자사와 관련하여 지난 해 게재된 MBC보도로 인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양해 말씀 전합니다. 보도가 나고 빠른 시일내에 입장을 표하려 했지만 당시 MBC에 제보한 제보자들이 노동청, 경찰서 등에 신고 및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입장을 바로 내지 못했습니다.
제보자들이 노동청에 신고한 직장내 괴롭힘, 임금미지급, 야근 및 퇴사 강요 등과 경찰서에 고소한 모욕죄와 명예훼손 등은 전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오히려 조사과정에서 제보자들이 회사를 괴롭히기 위해 악의적으로 신고하고 고소한 정황이 밝혀졌으며 회사 대표에게 욕설을 하고 공공기관에 허위진술을 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기에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입니다.
자사는 지난 5년간 광주시에서 제작지원사업을 받은 적이 없고 납세와 납부의 의무를 성실히 한 모범기업임에도 불구하고 MBC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악의적으로 편집해 보도했기에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고 진흥원은 철저한 조사 끝에 부정수급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자사가 15억원을 부정수급했다는 허위보도를 한 MBC에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자사는 작년에 억울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직원들이 회사에 남아 브레드이발소 시즌4와 체리툰 시즌2를 열심히 제작 중입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몬스터스튜디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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